[발리] 우붓 풀빌라 테자프라나 비스마 밸리뷰 후기 Tejaprana Bisma Valley View

밸리뷰 가장 끝 방이었다.

 

우붓의 첫번째 숙소 였던 테자프라나 비스마

밸리뷰 풀빌라 방으로 2박 예약했다.

 

<장점>

1. 침대가 뽀송하고 푹신하다.

2. 조식이 맛있다. 플로팅 조식 이쁘고, 맛있고 완전 ☆강추★

3. 원숭이가 놀러오는 숙소

4. 엄청나게 청결하다. 청소로 흠잡을 곳은 없었다.

 

<단점>

1. 위치가 시내 중심부는 아니라는 점? 하지만 또 멀지도 않았다.

 

단점은 딱히 없는데, 비슷한 조건의 좋은 숙소들이 너무 많아서 그 중 가격대비 베스트냐? 이건 좀 애매한 것 같다.

나는 원숭이들이 놀러오는 숙소에 가보고 싶었고, 그 중에 정글뷰이길 원했어서 테자프라나 비스마를 선택했고, 만족했다.

하지만 또 갈래? 하면 그 정돈 아닌? ㅋㅋㅋ 조금만 더 저렴했어도 또 갈텐데^^... 다른 가보고 싶은 숙소도 너무 많고..!

 

 

<가격>

23년 9월에 2박하였고, 총 가격은 84만원정도였다. (아고다로 예약)

 

 

<위치>

https://maps.app.goo.gl/x8V8SMcqyHr4ngr97

Tejaprana Bisma · Jl. Bisma,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초록 동그라미가 우붓의 시내!

노란 동그라미가 몽키포레스트다.

테자프라나 비스마는 그 사이에 있다.

 

 

 

너무 예쁜 로비와 웰컴 드링크와 따뜻한 물수건!

반갑게 환영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로비에서 체크인 하고 있는데, 원숭이도 놀러왔다. >_<

 

 

욕실은 안찍어서 공홈에서 퍼왔다. (사진과 똑같음)

 

아기자기한 리조트 느낌이었다!

리조트 안에도 다 예쁘고, 방도 넓고 아주 쾌적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침대가 아주 뽀송했다 >_<

욕실은 침실에 욕실 문이 있고, 끝쪽 샤워실에서 발코니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다.

변기는 샤워실 반대편쪽에 있고, 옷 갈아입을 수 있는 곳이 널찍하게 있다.

욕실이 넓어서 아주 맘에 들었던 부분!

발코니에 돌욕조(?)도 있었는데 안썼다.

 

 

발코니에서 보는 뷰는 밸리뷰인데 밸리라기보다 정글뷰 느낌이 난다. 발리스러운!!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의 오프닝이 생각나는 풍경이다 ㅋ

 

구우 ㅋㅋ

 

공용 풀

추가금을 내면 저 오두막(?)에서 프라이빗 식사를 할 수 있다.

 

공용 풀이 엄청 크진 않지만 적당했고, 각자 방에 개인 풀이 있어서 그런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리조트 내에 요가 클래스도 있었다. 

하필 내가 시간있는 날이 요가 안하는 날이어서 하진 못했다 ㅠㅠ

 

 

 

대망의 플로팅 조식

생각보다 진짜 제대로 된 식사 바구니(?)였고,

엄청 무거운데 잘 떠 있었다.(??)

그리고 진짜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ㅠㅠㅠㅠ 아직도 기억나...

커피도 구수하니 한국인 입맛에 딱..

여기오면 이건 무조건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일반조식은 안먹어봐서 잘 모른다.

둘째날에 바투르 투어를 가서 새벽같이 나갔어서, 조식 take out 가능하냐 물으니 빵이랑 잼이 들은 도시락 2개를 간단히 준비해주었다!

 

 

 

귀여운 원숭이 대가족들이 우리 발코니를 습격했다;;

밖에 놔둔 과일들을 먹었고, 와서 자기네 끼리 싸우고 짝짓기도 하고 별거 다 하시다 가심... 

먹을 것을 다 먹고도 한참 지붕위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단체로 사라졌다 ㅋㅋㅋ

 

 

 

 

테자프라나 비스마 후기 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