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후지노미야 후지큐 호텔 후지산뷰 싱글룸 후기 Fujinomiya Fujikyu Hotel

 

 

 

후지산이 보이는 숙소 후지노미야 후지큐 호텔

이 호텔에서 싱글룸만 후지산뷰이다.

그래서 우리는 싱글룸 2개를 예약했다.

싱글룸 하나에 10만원 정도였고, 24년 12월 말에 방문했다.

 

 

<장점>

1. 후지산이 너무너무 잘보인다.

2. 깨끗하다.

3. 조식 맛있다. (일본식 + 서양식 조합)

4. 위치가 대박 좋다. 후지노미야역 1분거리

 

<단점>

1. 방이 아주 작다. 화장실도 작다.

2. 카드키가 아니고, 열쇠를 준다.. (나에겐 딱히 단점이 아니었다)

 

 

혼자서 10만원 정도라고 하면 매우매우 재방문 의사가 있다.방이랑 화장실이 좁긴 하지만, 나는 큰 불편한 없고 딱 좋았다.조식도 맛있고, 위치가 너무 좋아서 대만족!

 

 

침대에 누워서 보이는 후지산

 

후지산이 눈 앞에 똭!!!!!!! 있는게 너무 신기하고, 후지산은 웅장했다.

엄청 크게 보여서 아주 가까이 있는 것 같지만, 후지노미야 어딜가도 다 저 크기... 얼마나 큰거냐...

일본의 아기자기한 건물들 뒤로 후지산이 보이는 풍경이 일본스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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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또 처음 먹어봤다.

 

 

 

조식 메뉴는 간단했다. 샐러드 / 서양식 아침메뉴(베이커, 계란, 소세지 등) / 야끼소바 / 일본식 카레 / 낫또 / 미소된장국 등

그릇에 담아져서 랩에 씌워져 있어서, 하나씩 가져가면 됐다.

카레 아주 맛있당! 개인적으로 낫또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맛도 준수하고, 식당도 꽤 넓고 쾌적했따.

방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스러웠다.

 

 

후지노미야역 앞에 서서 호텔과 후지산을 함께 찍은 사진이다.

위치가 진짜 대박임.

바로 옆에 쿠레케타 인 호텔도 있는데, 쿠레케타 인 호텔은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더 깨끗하다는 후기를 봤는데,

후지산 뷰 방은 따로 없는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 후지노미야역 갬성 사진.

그 날의 햇살 잊지모태 T_T